저장성·수량성·재배안정성, 3박자 갖춘 양파 추천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6-08-25 16:18:12

이상기후 속 내병성·내한성 우수한 품종으로 경쟁력 확보
동오시드 ‘스타필드골드’·’조생금빛’·’땡큐볼’ 강력 추천
양파 조생금빛 (경농 제공)

[농축환경신문] 본격적인 양파 파종 및 정식 시즌이 다가오면서 기후변화와 병해충에 강하고 상품성이 우수한 품종을 찾으려는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식기 큰 일교차와 이상기후로 인한 노균병 등 생리장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재배가 수월하면서도 수확 후 출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품종 선택이 양파 농사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경농의 종자 전문 브랜드 동오시드는 뛰어난 저장성과 재배 안정성을 겸비한 중만생 양파 ‘스타필드골드’를 비롯해 조생종 ‘조생금빛’, ‘땡큐볼’ 등 농가 맞춤형 양파 3품종을 추천하며 안정적인 농가 소득 증대 지원에 나섰다.

이듬해 3월까지 저장 가능한 중만생 ‘스타필드골드’

‘스타필드골드’는 우수한 장기 저장력과 뛰어난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중만생 황양파 품종이다. 이듬해 3월까지 저장이 가능해 수확 후 출하 시기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구가 단단하고 인편이 치밀하며 표피 밀착력이 뛰어나 장기 보관 시 발생하기 쉬운 부패구 우려를 대폭 줄였다. 원형에 가까운 고구원형으로 평균 구중은 380g 내외이며, 구의 균일도가 높아 수량성이 매우 우수하다. 짙은 구피색과 뛰어난 광택으로 외관 상품성이 돋보일 뿐만 아니라 추대와 분구에 안정적이고 내병성이 강해 재배 관리가 용이한 저장용 품종으로 평가받는다.

내한성·내병성 겸비한 고품질 조생종 ‘조생금빛’

조생종 품종인 ‘조생금빛’은 월동기 저온을 견디는 내한성과 병해에 대한 저항성이 뛰어나, 조기 재배 시 발생하기 쉬운 환경 스트레스 속에서도 우수한 재배 안정성을 자랑한다. 초세가 강하고 엽색이 진한 농녹색을 띠어 재배 기간 내내 작물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기에 유리하다. 또한 조생계 품종에서 중요시되는 구형 균일도가 높아 상품성이 뛰어나며, 구색과 구의 경도가 우수해 수확 시 높은 시장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추대(꽃대가 올라오는 현상)와 분구(구가 갈라지는 현상)에 비교적 안정적인 특성을 보여 농가의 작황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조기 수확을 가능하게 돕는다.

저온 단일 조건에서도 수량성 우수한 고구형 조생종 ‘땡큐볼’

조생종 양파 ‘땡큐볼’은 저온 단일 조건에서도 구 비대력이 뛰어난 고구형 품종으로, 조기 수확 및 대량 출하를 목표로 하는 농가에 적합하다. 강한 뿌리 발달을 바탕으로 토양 활착이 빠르고 생육이 왕성하여 정식 후 재배 관리가 수월한 것이 큰 강점이다. 조생종임에도 불구하고 균일한 고구형 구 형태를 안정적으로 형성하며, 구피색이 선명하고 품종 순도가 일정하여 수확 후 선별 및 출하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조생 양파 재배 시 농가의 주요 애로사항인 추대와 분구 발생 위험을 대폭 낮춰, 주요 양파 주산지 단지권을 중심으로 농가 인기도와 재배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동오시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와 환경 변화로 작황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재배 목적과 출하 시기에 맞춘 우수 품종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오시드의 스타필드골드, 조생금빛, 땡큐볼은 재배 편의성과 수량성, 상품성을 두루 갖춘 만큼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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