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여름 휴가철 앞두고 포항 하옥계곡서 ‘산림정화 캠페인’ 실시
선우주 기자
sunwo417@daum.net | 2026-06-26 15:33:48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포항시 하옥계곡에서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과 남부지방산림청, 동해안산불방지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계곡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산림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경북 동해안의 대표적인 산림 휴양지인 하옥계곡은 매년 많은 국민이 찾는 명소이지만, 쓰레기 무단투기, 오염물질 배출, 무허가 시설물 설치 등 불법행위가 지속되면서 산림 훼손은 물론,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와 재해 발생 우려도 제기돼 왔다.
이에 산림청은 계곡 환경을 정비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 산림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점검 활동을 병행했다. 접근이 어려운 계곡 내부와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살펴 불법행위 여부를 확인하고 계도 활동을 함께 실시하는 등 현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산림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6월 30일까지 지방정부, 기업 등과 함께 전국 주요 명산, 산림계곡 등 총 47개소에서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깨끗한 산림과 계곡은 국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을 찾는 국민들께서도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산림보호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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