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 2026 패밀리기업데이 개최... 식품기술대상 시상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10-29 14:36:23
[농축환경신문]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현동)은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패밀리기업관을 운영하고, 4일에는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데이’와 ‘식품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밀리기업관에는 엘지생활건강, 샘표식품 등 국내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10개 패밀리기업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식품연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통해 상용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우수 기술 홍보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4일 열리는 패밀리기업데이에서는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제품을 선정·시상하는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2016년 시작된 식품기술대상은 올해 11회째로, 식품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기술대상 2점을 포함해 총 11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기술대상에는 한국인삼공사의 국내 최초 홍삼 혈당 기능성 제품인 ‘GLPro코어’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국산 돼지고기 뒷다릿살을 활용해 100시간 저온 숙성한 ㈜삼양사의 ‘서브큐 잠봉’이 받는다.
이 밖에 금상 3점, 은상 1점, 동상 1점, 특별상 1점, 기술혁신상 1점, 장려상 2점이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행사에서는 식품연의 패밀리기업 제도 소개와 함께 최근 유통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온라인 브랜딩 전략 세미나도 열린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품 마케팅 역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식품연 원장과 참여 기업 간 간담회도 마련된다. 식품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구개발(R&D) 지원 확대와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백현동 원장은 “이번 푸드위크 참가가 식품연의 우수 기술과 패밀리기업 제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패밀리기업데이를 시작으로 국내 식품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브랜딩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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