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전남생명농업대학’ 2026학년도 입학식 개최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6-03-04 13:47:57
[농축환경신문] 전라남도농업기술원(김행란 원장)은 4일 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과 대학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생명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전남생명농업대학은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 여건과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올해는 친환경농업 과정과 AI·농산물마케팅 등 2개 과정에 총 50명을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11월까지 과정별로 매달 2~3일씩, 총 30여 일간 이론과 선도 농가 및 연구기관 방문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친환경농업 과정은 친환경농업 기술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AI·농산물마케팅 과정은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과 스마트 유통 환경 확산에 발맞춰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미디어 및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농업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작업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현장 교육도 실시한다.
박용철 전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농업 분야에도 기술 융복합 시대를 맞아 AI·디지털농업, 기후변화 등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미래 개척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산업 트렌드를 선도할 기술과 지혜를 익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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