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근로자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선우주 기자
sunwo417@daum.net | 2026-09-03 12:39:05
[농축환경신문]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인천)은 2일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서부지방산림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위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직접 살피고 의견을 전달하는 근로자위원의 역할과 책임을 되짚어보고, 위원회가 실질적인 안전보건 소통 창구로 기능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림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보건관리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실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산림청의 ‘워크인 숲’ 취지와 연계해 업무와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후 휴양림에서 운영하는 목재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일상적인 업무공간을 벗어나 숲이라는 자연환경에서 교육과 휴식을 병행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는 동시에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숲에서의 삶의 밸런스’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위원의 안전보건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근로자와 사용자 간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의 위험요인을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는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안전보건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로자위원들이 안전보건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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