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사내 제안제도 통해 업무개선 아이디어 발굴 성과

강태영 기자

ktya0712@daum.net | 2025-12-31 12:33:25

임직원 참여 기반 혁신문화 확산 농협 제공

[농축환경신문]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업무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사내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내 제안제도는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조직 경쟁력 강화 방향에 발맞춰 업무 효율과 제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의 창의력과 연구의욕을 계발함으로써 조직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2025년 NH농협캐피탈은 사내 제안제도를 통해 업무 효율화, 제도 개선, 비용 절감 등 많은 제안이 접수됐으며, 이 중 23건의 유의미한 제안이 본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0%이상 증가한 수치로 제안의 완성도와 실효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과는 제안 참여에 대한 동기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함께 운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NH농협캐피탈은 제안제도의 참여 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사내 제안제도는 임직원의 작은 아이디어가 모여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NH농협캐피탈만의 업무 경쟁력을 높이고,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혁신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기존 사내 제안제도를 한층 고도화하여 임직원이 보다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제안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일상 속 작은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혁신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제안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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