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등 4개 기관, 부안 내소사 일원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6-05-18 10:37:49

내소사·변산반도 방문객 대상 산불 위험성 전파 및 산림 보호 문화 확산 주력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서부지방산림청 제공)

[농축환경신문]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인천)은 지난 5월 15일, 부안군 내소사 및 변산반도 국립공원 일원에서 정읍국유림관리소,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부안군산림조합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 구역과 관리 주체를 넘어, 지역의 소중한 산림 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내소사는 전나무 숲길과 국보급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산불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여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처벌 규정을 안내하고 지역 주민과 등산객이 직접 참여하는 산불 조심 서명 운동을 진행하여 소통을 강화하였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면역력 증대, 호흡기 건강 등 봄철 건조한 날씨 속 국민 에너지 활력을 위한 도라지 카라멜, 표고버섯칩, 대추즙 등 청정임산물 간식꾸러미를 함께 증정하였다.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변산반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은 한 번 잃으면 복구에 수십 년이 걸리는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견고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여 산불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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