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윤리경영의 날’맞아 출근길 청렴씨앗 나눔 캠페인 실시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5-10-31 10:07:39
[농축환경신문]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지난 30일, “2025년 제9회 범농협 윤리경영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씨앗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의 가치와 윤리경영 실천 문화를 결합해 범농협이 함께 윤리의식을 확산하고 청렴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소중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의 삶터이자 도시민의 쉼터인 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NH농협캐피탈은 이러한 농심천심(農心天心) 가치를 윤리경영 활동과 연계하여 임직원이 직접 윤리경영 슬로건을 공모‧투표로 선정하고, 선정된 슬로건 “농심(農心)으로 지키는 청렴, 천심(天心)으로 피우는 신뢰”를 반영한 청렴씨앗을 제작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청렴씨앗’은 작은 실천이 모여 윤리의 숲을 이룬다는 의미로 NH농협캐피탈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윤리의 가치를 나누고 신뢰를 키워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4대 핵심가치 중 하나로 ‘윤리경영’을 선정하고, 임직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윤리를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자체 윤리경영 브랜드인 양심당(良心當)을 중심으로 ▲임직원 윤리경영 교육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준법제보 포상금 확대 등을 통한 준법제보 활성화 ▲대표이사 서신 발송 ▲ 임직원 출근길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전개하며 윤리경영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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