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닭·오리·계란 이력번호 표시 지원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5-18 09:35:52
소모품비 지원으로 현장 부담 완화
[농축환경신문]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은 오는 6월 한 달간 ‘2026년 닭·오리·계란 이력제 이력번호 표시 지원사업’ 참여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력번호 표시에 필요한 잉크, 리본, 라벨지, 포장지 등 소모품 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이력제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닭·오리·식용란 등 이력관리 대상 축산물을 취급하며,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전산 신고를 이행하는 도축장과 식용란 선별포장업소다.
특히 올해는 이력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원 기준을 차등 적용한다. 닭·오리·계란 제품 포장지나 라벨지에 이력제 BI(Brand Identity)를 표시하거나 계란 최소 포장지에 이력번호를 표시한 업체에는 지원 금액을 상향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누리집의 ‘이력번호 표시 지원사업’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축산물품질평가원 이력관리처 또는 이력지원실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도축 및 선별포장업체의 소모품 구입 부담을 완화하고, 유통 단계 전산 신고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력제 BI와 이력번호 표시를 확대해 소비자가 보다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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