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개성 담은 '화이트레이블 체크카드' 5종 출시… "디자인 차별화로 승부"

강태영 기자

ktya0712@daum.net | 2026-08-05 08:46:59

전국 1,106개 농·축협 대상 디자인 공모 통해 5개 맞춤형 카드 출시
'화이트레이블 전략' 본격화… 맞춤형 금융앱·상품 확대 예고
농협 제공

[농축환경신문]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윤성훈)은 지역 농축협의 개성과 브랜드를 담은 '화이트레이블(White Label) 체크카드' 5종을 지난 3일 새롭게 선보였다. 

'화이트레이블 전략'은 동일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각 농축협의 특성에 맞춰 차별화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전국 1,106개 농축협의 디자인 공모를 거쳐 탄생한 이번 카드는 화이트레이블 전략의 첫 사례로, 각 지역의 독자적인 개성과 브랜드를 카드 디자인에 구현해냈다.

이번 체크카드는 농협의 대표 상품인 '채움 BAZIC 체크카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0.2~0.3% 청구 할인 혜택 및 후불 교통카드 기능도 탑재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화이트레이블 체크카드는 디자인을 제작한 해당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농축협만의 특색을 담은 카드 디자인을 통해 지역 밀착형 금융 마케팅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화이트레이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카드 디자인뿐만 아니라, 전국 1,106개 농축협  특성에 맞는 자체 금융 앱과 전용 금융상품 출시 등 맞춤형 금융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윤성훈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출시와 관련해 "고객의 취향과 경험이 중요해지는 금융환경에서 지역 농축협의 개성을 담은 맞춤형 디자인은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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