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콩·밀로 시작하는 저속노화 비법! 세미나에서 알아보세요"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2일 ‘국산 콩·밀로 건강하게 살기’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산 콩과 밀의 우수한 영양성과 저속노화 효과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일상 속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국산 콩·밀 기반 식단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저속노화 분야 전문가인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 박사, 식물성 단백질 연구자인 ▲김민영 국립식량과학원 박사, 지역 특산물 곡물빵으로 알려진 브레드메밀의 ▲최효주 대표가 참여해 국산 콩·밀의 영양적 가치와 저속노화와의 연관성, 활용 방안 등을 설명한다.

강연 후에는 국산 콩과 밀을 활용한 식단 구성과 섭취법 등에 대해 참가자들이 전문가와 직접 의견을 나누는 자유 대화 시간도 이어진다.

aT 문인철 수급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소비자들이 국산 콩과 밀의 장점을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서울 보라매공원 인근 전문건설공제조합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사전 등록은 물론 현장 등록도 가능하며(문의 : 070-7404-2779),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참석자에게는 국산 콩·밀을 활용한 레시피 책자와 제품 샘플이 제공되며, 사전등록 시 자유 대화 시간 질문을 제출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국산 콩·밀 식자재 꾸러미’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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