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한국임업진흥원, 청년 임업 창업 역량 강화 나서

선우주 기자

sunwo417@daum.net | 2026-10-06 11:00:16

산림창업부터 AI 활용, 가공·마케팅까지…청년의 임업 창업 역량 강화 농수산대학교 전경

[농축환경신문]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산림·조경 전공 학생들의 임업 창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한농대는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산림·조경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임업 창업 교육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청년 임업인에게 창업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실무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1·2회차는 한농대에서, 3·4회차는 대전에 있는 한국식품정보원에서 진행된다.

1회차에서는 임업 창업 노하우와 임업·창업 분야 정부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2회차에서는 AI 도구 활용법과 AI를 활용한 맞춤형 정책사업 탐색 및 디자인 기획 등을 교육한다.

3·4회차에서는 1박 2일 과정으로 임산물을 활용한 제품 기획과 가공·상품화, 마케팅 실습을 진행한다.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한국임업진흥원의 청년 임업인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산업 정보부터 AI 기반 정보 탐색, 제품 개발과 마케팅까지 임업 창업과 경영 전반을 다룬다.

이주명 한농대 총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산림은 탄소흡수원 역할뿐 아니라 산림자원의 활용과 부가가치 창출 측면에서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한국임업진흥원과 협력해 산림조경 전공 학생들의 현장 실무와 창업 역량을 높이고 전문 임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