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의 사상과 정신이 인제군 만해마을에서 다시 깨어난다.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2020 만해축전’이 오는 14일까지 ‘생명과 공존’을 주제로 만해마을 및 인제군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만해축전은 만해축전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강원도·인제군·동국대학교·조선일보·(재)만해사상실천선양회에서 후원한다.
축제 기간에는 17여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학술세미나, 서예대전, 청소년 백일장, 청소년캠프, 문화·예술·체육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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