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6월 26일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임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임업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의 경제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우수 임업인에 대해 시상을 하였다.
제13회 임업인상 수상자는 야생 산머루의 첫 상용 재배를 시작하고 산머루 재배기술을 보급하였으며 산머루 가공공장을 설립, 고품질의 머루와인과 산머루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관광체험농장운영으로 6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 파주시 서우석(父)·서부건(子) 가족이다.
또한 산양삼을 비롯한 산마늘 등 산채류 재배로 산림활용도를 높이며 소득창출에 노력하고 영농조합법인을 설립, 지역 임업인들과 재배기술과 정보를 공유, 산림소득사업 추진에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 최경수·사하정 부부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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