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한국수자원공사 장병훈 수자원환경부문장, 한국농어촌공사 김우상 기반사업이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조희송 물환경정책관, 한국수력원자력 김형일 에너지믹스사업본부장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와 함께 ‘새만금 수문 증설 및 조력발전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 종합계약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새만금호 수문 증설을 통해 수질 개선과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고, 바다와 호 내 수위 차를 활용한 조력발전을 통한 재생에너지 생산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업에는 새만금 유역의 지형·수질·수문 분석, 해수 유통량 증가 및 수질개선 효과 분석, 최적 수문·수차 규모 검토, RE100 산단 및 전력 계통 연계성 검토, 수문 및 조력발전시설 운영·관리방안 마련 등이 포함된다.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는 “그동안 축적된 수위관리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계획이 도출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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