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응 물품 지원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함께 실시
[농축환경신문]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0일 경남 거창군 고제문화체육관에서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를 비롯해 의료진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 상무는 현장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농촌 왕진버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부족하고 병·의원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과 지역주민에게 양·한방 진료, 구강검진, 근골격계 질환 관리, 정신건강 상담, 검안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등 35명의 의료진과 관계자가 참여해 혈압·혈당·체온 등 기초 검사를 비롯해 의과·한의과·치과 진료와 치매·우울 선별검사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협은 이날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의료진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쌀의 가치와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며 건강한 쌀 소비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농촌 왕진버스 이용자 전원에게 손부채와 쿨스카프를 배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야외 농작업 중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이광수 상무는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업인과 농촌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농협의 대표적인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은 물론,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앞으로도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지속 운영하고, 폭염 등 농촌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농업인 건강관리 활동을 활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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