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중 식품 용어 표준 수어 영상이 있는 경우 터치해 확인 가능
[농축환경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각·청각장애인이 식품을 구매할 때 포장지에 표시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음성·수어 안내 프로그램인 ‘모두누리 식품표시’를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누리 식품표시’는 이용자가 전용 앱이나 모바일 웹에서 식품 포장지의 표시사항을 촬영하면, AI 기반 광학문자인식(AI-OCR) 기술이 표시정보의 문자를 자동으로 추출해 음성으로 읽어주는 서비스다.
또한 추출된 정보 중 식품유형, 알레르기 유발물질, 영양성분 등 식품 표시와 관련된 단어 가운데 수어 표현이 개발된 456개 단어는 해당 단어의 수어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박언춘 상임이사는 “기존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와 비교해 ‘모두누리 식품표시’ 서비스가 제품명, 소비기한 등 소비자에게 중요한 식품 표시정보를 정확하게 읽어주는 면에서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식약처는 ‘모두누리 식품표시’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식품 표시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웠던 시각·청각장애인의 안전한 식품 선택권과 알권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장애인 단체 및 식품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수어 지원 단어를 확대하고 식품 표시정보 인식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디지털 포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모두누리 식품표시’는 전용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모바일 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