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6일 기후위기 시대 산림의 역할과 미래 산림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조망한 「산림과학브리프」 7월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 특별기고에서는 미래 산림과학과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언이 담겼다.
남성현 국민대학교 석좌교수(전 산림청장)는 녹색전환(GX)과 인공지능전환(AX)을 결합한 산림과학 연구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림과학의 전략적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가상준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 소장은 지속가능한 산림정책 추진을 위해 협치와 사회적 합의를 기반으로 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주요 연구 성과로는 ▲농림위성 발사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산림흡수원 역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드론 LiDAR 기반 산림자원정보 구축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해외 동향으로는 미국과 프랑스의 산림정책 사례, 유엔기후변화협약 REDD+ 논의 흐름, 산불관리 정책 등을 다루며 국내 산림정책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정책연구과 유리화 과장은 “기후위기와 사회환경 변화 속에서 산림과학은 연구 성과를 넘어 국가 정책과 미래 전략을 선도해야 한다”며 “산림과학브리프가 국내외 산림정책과 연구 성과를 연결하는 정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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