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수해 피해 입은 애호박 농가 찾아 일손 돕기 나서
강태영 기자
ktya0712@daum.net | 2025-07-29 16:54:44
[농축환경신문]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오송 지역의 애호박 재배 농가를 찾아 지난 28일 수해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로 인해 해당 지역의 비닐하우스와 농경지가 침수되며 작물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NH농협캐피탈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수해로 유입된 토사와 오염물 제거, 파손된 하우스 내부 정리, 쓰러진 작물 제거 등 실질적인 일손 지원이 이뤄졌다.
NH농협캐피탈 장종환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복구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이번 일손 돕기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업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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