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나눔축산운동본부 정기총회 성료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5-02-20 16:04:48
[농축환경신문]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손세희)는 2월 19일 농협중앙회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승인했다.
2024년 나눔축산운동본부는 회원수 14,352명, 모금액 22억8백만원의 성과를 달성해 작년대비 회원수는 10.7%, 모금액은 0.3% 증가하였으며, 특히, 「2024 축산농가 회원 증대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축산농가의 참여가 1,275명이나 늘어 2,729명으로 크게 확대됐다.
또한, 전국 183개 나눔축산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66회,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56회, 환경책임운동 461회, 상호이해증진활동 134회, 축협과 축산관련단체, 계통기관 등 다양한 협업으로 70개 단체와 지정목적사업 150회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깨끗한 축산을 위한 방취림조성 및 벽화그리기, 축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축산바로알리기 등 금년에만 848회의 사업을 추진했다.
2025년 중점추진방향으로 “축산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대국민 신뢰 향상 도모”에 두고 회원수 16,000명, 모금액 25억원을 목표로 축산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올바른 정보 알리기,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깨끗한 축산환경 캠페인 강화,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확대 등 19개 사업에 28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안병우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는 “축산은 국민의 먹거리와 단백질 공급원인 중차대한 산업으로 농촌에는 수익의 근간이 되고 국가의 식량산업이자 안보산업이다.”며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축산의 환경개선은 물론 이미지 개선에 앞장서는 축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동참하여 소비자 농업인 축산인이 상생하여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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