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발생에 따른 초동방역 현장점검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4-09-23 09:23:05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경기 안성(‘24. 8.12)에서 발생이후 강원, 충북 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속 가축방역사의 연이은 발생농가로 투입됨에 따라 현장을 방문하여 근무하고 있는 직원에 대해 격려와 폭염대비 물품 전달 경기 여주의 럼피스킨 발생에 따른 초동방역 현장점검

[농축환경신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최근 소 럼피스킨(LSD)이 경기 안성에서 발생한 이후 경기 이천, 강원 양구, 경기 여주 최근에는 충북 충주의 추가 발생하면서 소속 가축방역사가 초동방역팀으로 투입되고 있는 현장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발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긴급방역활동을 점검하고 직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지난 9월 19일 경기 여주지역을 방문하여 초동방역팀의 활동을 점검하였으며, 이어 이영길 전무는 9월 20일 충북 충주지역을 방문하여 초동방역팀 업무수행을 점검했다.

경기 방역현장를 방문한 위성환 본부장은 “무덥고 습한 어려운 업무환경에서 초동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의 안전에 힘써야 하며, 가용인력을 잘 운영하여 초동방역팀 상시 출동태세를 완비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초동방역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은 업무수행 시 외부인원 및 차량 출입 통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농장 입구 뿐만 아니라 인접한 주변 길에 대해서 생석회 도포 등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이영길 전무는 9월 20일 충북도 발생지역인 충주지역을 방문하여 투입된 초동방역팀을 격려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근무시 더위로 인한 어려움이 없는 지 묻고 혹서기 또는 혹한기시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언제든지 건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9월 20일 현재 소 럼피스킨(LSD) 의심축 신고 및 발생농장 11호에 초동방역팀 연인원 44명을 투입하여 질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질병 조기 종식을 위하여 전화예찰(알림톡) 및 농가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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