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과일류 등급표준화 설명절 특별검사 시행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4-01-24 10:53:58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청과도매법인, 전과련, 과일조합 합동 점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청과도매법인, 전과련, 과일조합 합동 점검 모습(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공)
[농축환경신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출하 농산물 표준규격 특별점검을 통해 선량한 출하자를 보호하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하여 공사․도매시장법인․과실조합 합동 설명절 과일류 등급표준화 검사를 시행한다.
등급표준화 검사는 가락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을 도매시장법인에서 경매하기 전에 “중량 준수 여부・수량 불일치・부패(변질)・속박이” 등을 검사하여,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사)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회장 정석록)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을 방문(1.17(수))하여, 국내산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도록 주산단지 출하지도를 당부하고, 특히, 겨울철 집중 출하되는 만감류에 대한 표준규격을 준수할 수 있도록 산지 출하자 계도 및 단속을 요청하였다.
공사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시민 먹거리의 신뢰를 위하여 공사․도매시장법인․전과련․과실조합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공사 손봉희 환경조성본부장은 앞으로도 “가락시장에 출하하는 선량한 대다수의 출하자를 보호하고, 소비자‧시민이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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