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엽근채류 수출확대 방안 모색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3-11-09 12:04:58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aT)는 8일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엽근채류 가공·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하늘농가㈜을 방문해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국산 농산물의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춘진 사장은 HACCP, FSSC22000 인증을 획득한 제조시설에서 무, 배추 등 수출용 농산물 전처리 과정을 둘러보고 품질 및 안전성 관리 등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비건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엽근채류 제품의 수출성장 잠재력도 커지고 있다”라면서 “해외 홍보마케팅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8년도에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하늘농가㈜의 고화순 대표는 2022년 식품명인으로 지정되었으며, 철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 등 한국 엽근채류의 수출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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