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공연을 통한 산림문화 저변확대 및 지역상생문화 확산 달달한 가을숲 산림문화공연 단체사진(국립나주숲체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은 16일(월) 지역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달달한 가을숲 산림문화공연’을 운영하였다.

이번 공연은 숲이 주는 문화적 가치를 향유하는 기회제공을 통해 산림문화 저변 확대 및 지역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나주읍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나주정미소 협력으로 취약계층 및 지역민에게 다양한 산림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주숲체원을 찾은 방문객들은 숲에서 지역사회예술인의 공연을 감상하며,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나주숲체원 황인욱 원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정기적인 문화공연을 개최하여 숲에서 느끼는 치유와 즐거움을 전파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주지역문화 예술인과 교류를 통해 정기적인 문화공연을 개최하여 나눔의 상생문화를 확산하는 문화사업을 지속하고, 나주만의 특색있는 산림문화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