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村에 살고 村에 웃고' 발간

강태영 기자

ktya0712@daum.net | 2023-09-13 21:15:47

품목별 시설규모, 연간운영 비용, 수익 등 정보 담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12번째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村에 살고 村에 웃고’를 발간했다.

농정원은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선별해 매년 귀농귀촌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

사례집에는 귀농귀촌을 결심한 동기부터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정책·세대·특성별로 나누어 담았으며, 품목별 시설 규모, 연간 운영비용, 수익 등의 경영정보도 수록되어 있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귀농귀촌통합플랫폼 ‘그린대로’ 자료실을 방문하면 사례집을 e-book 형태로도 열람할 수 있으며,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귀농귀촌관에서는 인쇄본 500부를 현장 배포할 예정이다.

농정원 사업담당자는 “귀농귀촌관에서는 우수사례집 주인공이 직접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경험을 나누는 소통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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