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우리쌀·잡곡을 이용한 치유음식과정 교육생 모집
한명덕 기자
press582@nonguptimes.com | 2023-09-11 08:55:24
우리쌀·잡곡으로 만드는 건강레시피 … 9월 11일부터 접수
우리쌀·잡곡을 이용한 치유음식과정( 교육인천시청 제공)
[농축환경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3회에 걸쳐 우리쌀·잡곡을 이용한 치유음식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인들의 오랜 주식인 쌀과 잡곡류, 계절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보다 쉽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치유 음식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시간은 총 3회로 운영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현미쌈밥, 서여향병, 메밀칼싹뚝이, 수수전병, 신과병, 대추단팥죽 등 다양한 종류의 쌀과 잡곡으로 실생활에서 쉽게 만들어 보는 치유음식 과정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은 ▲농업인 ▲쌀 가공 및 외식사업체 운영자 ▲영양(교)사 ▲급식관계관 ▲인천시민(강화, 옹진군민 제외)으로 선발인원은 24명이다.
교육신청은 9월 11일부터 모집대상(우선모집, 일반모집)에 따라 각 신청 일자에 맞춰 인터넷 및 방문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쌀 소비량이 저조한 상황”이라며 “쌀과 잡곡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 교육을 통해 우리 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쌀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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