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 '2023 찾아가는 박물관' 전시 개최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3-08-29 14:47:30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8월 26일부터 10월 22일까지 4차례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산림문화 확산을 위해 1부 백두대간과 산경표, 2부 글과 그림으로 보는 우리 산 전시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 '산경표', 금강산·설악산·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 등을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전에 위치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서울둘레길 안내센터, 대관령숲길 안내센터,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진행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서 산악역사·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 또는 학예연구실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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