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 국가숲길 산림생태탐방을 실시한다.

[농축환경신문]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7일(목)부터 8월 19(토)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 국가숲길 산림생태탐방'을 실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국가숲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국토 사랑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숲길 산림생태탐방은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지리산둘레길에서 동시 진행되며, 캠핑 및 숲길·트레킹 교육, 산림문화체험 등의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탐방활동은 전문 산악인으로 구성된 (사)한국산악회의 협조를 통해 안전한 산행을 지원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국가숲길 산림생태탐방을 통해, 국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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