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중·고교 영양교사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3-04-27 14:10:12

영양교사,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현장 간담회 통해 식재료 이해도 높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2일 서울시 소재 초․중․고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신규 임용 영양교사 위주 참여로 충북 충주 방울토마토·상추 수확체험 및 청주 흙살림푸드 생산자단체를 방문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배, 애느타리버섯, 대추방울토마토)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양교사들은 생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작황 및 품위·재배 방법 등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전반적으로 이해도를 높여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선동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농산급식팀장은 "생산자와 학교급식 관계자간 소통 행사를 통해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오는 5월부터~11월경에도 학교급식 관련 다양한 관계자 등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산지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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