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11-02 02:30:00
정 장관, 리투아니아 장관과 양자회담 개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31일,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케스투티스 나빅카스(Mr. Kestutis Navickas) 리투아니아 농업부 장관과,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장관은 ‘제17차 서울국제식품산업전’ 계기에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나빅카스 장관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양국 간 농식품 분야의 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식량 위기가 가중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정 장관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가 세계 중요 과제인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국가 계층 간 양극화를 다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리투아니아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나빅카스 장관도 정 장관의 의견에 공감하며, “농업 혁신기술 분야에 대한 협력과 학생 등 인적 교류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며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의 성공 유치 또한 기원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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