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흰지팡이의 날 감사패 수상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10-20 00:05:00

오뚜기 시각장애인 점자 표기 컵라면

오뚜기가 지난 10년간의 꾸준한 장애인 인권 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에서 오뚜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표기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공식 제정했다.

한편 오뚜기는 제품명과 물 붓는 선 뿐만 아니라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를 나타내는 기호까지, 점자로 표기한 최종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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