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방안 수립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8-19 04:10:00

이성희 회장, 경기 양평·여주 등 현장 방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휴일인 14일 강원 횡성군, 경기 양평군과 여주시를 차례로 찾아 집중호우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농협중앙회는 집중호우가 최초 발생했던 6월 말부터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농업시설 사전점검과 농업인 호우피해 대응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해왔으며, 특히, 이번 집중호우 발생 직후인 12일에는 무이자재해자금 최대 1000억원 지원 등 피해농업인 영농지원과 금융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전사적인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농협은 농업인들이 조속히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전국의 농협 지역본부와 시군지부별 재해복구지원단을 조직하여 수확기 전까지 약 한달 간 집중 운용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농협 차원의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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