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정천수씨 ‘최우수상’ 수상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8-18 04:45:00
산림청, 2022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이번 품평회는 전국에서 1,093점의 분화가 출품됐으며, 총 13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품평회는 단체와 개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단체 부문의 경우 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을 평가하는 전문가 평가와 시민평가단 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단체 부문은 전라남도가 대상(대통령상)에 선정됐으며 ▲금상(국무총리상)에는 충청남도 ▲은상에는 강원도와 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 ▲동상에는 경상북도와 인천광역시 ▲특별상에는 최근 2년 연속 대상과 금상을 받았던 충청북도가 각각 선정됐다.
개인 부문은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에 정천수(전남 함평군)씨를 비롯해 ▲우수상에 정문구 씨 ▲ 장려상에 김의훈, 최영우, 조근수, 임득인 씨 등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보령 머드광장에서 개최된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 수상작과 함께 전국에서 출품된 1,093점의 무궁화와 국립산림과학원의 60개 품종분화도 이달 15일까지 보령 머드광장 일원에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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