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역대 최단기간 슈퍼한우 출하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7-14 03:10:00
전남 화순 둥이네농장 28개월령 생체중 1.1톤
둥이네 슈퍼한우 등심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김종수)는 지난 6월 20일 화순 둥이네농장(대표 김기열, 김은주)에서 녹색한우에 출하한 거세우가 28개월령에도 불구하고, 생체중 1,100kg, 도체중 689kg에 1++B등급의 우수한 성적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한우는 그 크기뿐만 아니라 근내지방도 9, 등심단면적 123㎠, 육량지수 61.25% 등 모든 지수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였으며,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에 출하하여 2천만원이 넘는 정산금액을 받았다.
한편 슈퍼한우 생산농장인 화순 동복면 소재 둥이네농장은 지난 2010년 귀농한 축산인으로, 2개 농장에서 농협사료 안심한우 시리즈와 화순적벽한우 시리즈를 급여하면서 380여두를 일괄사육하고 있다.
평소 부지런하고 마이스터 대학 등 교육에도 열성적이며, 부부간에 끊임없는 개량 및 사양관리 연구로 여러 지역농가에서 견학을 올 만큼 한우사육에 있어 정평이 나있는 농장이다.
화순축협 정삼차 조합장은 “우리 화순지역을 한우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큰 역할을 하실 분이며,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하시는 모범 조합원이다.”며, “앞으로도 둥이네농장의 사례 등으로, 화순적벽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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