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산림 바이오분야 기술설명회 운영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8일까지 산림 바이오분야 국유특허 기술설명회를 통해 산림분야 국유특허에 대한 기술설명과 국유특허 기술거래 절차에 대해 안내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015년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 기술거래 기관으로 지정받아 국유특허 거래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림분야 국유특허는 총 647건(22년 4월 기준)으로 지난해 51건의 국유특허가 기술거래되어 약 22.9억의 예정실시료가 발생했다.

이번 기술설명회는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 분야 등에서 선정된 우수 특허 7건에 대한 기술설명이 진행된다.

해당 특허 중, ‘잔털벚나무 성숙목의 체세포배 유도를 이용한 재분화 방법’ 특허의 경우 2021국제발명전시회 대상 수상기술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어 이번 행사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