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스마트타운’ 활성화 사업 추진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6-23 11:26:43

미산 스파트팜 온실

강원도 인제군 스마트타운이 오는 7월, 더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손님맞이에 나선다.

인제군은 2020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상남면 미산리 일원에 미산향 작은수목원, 스마트양조장, 미로카페 등을 갖춘 스마트타운 조성을 마쳤다.

시설운영을 맡은 마을법인에 따르면 스마트타운은 지난해 7월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3천 7백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인제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스마트타운 활성화를 위한 추가 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수목원에서는 당초 야생화 41종에 상사화, 돌단풍, 노루귀 등 48종을 추가 식재해 총 89종의 방태산 야생화를 관람할 수 있다. 스마트 유리온실 옆에는 야생화 식재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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