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공모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5-11 11:31:17
산림청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 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제17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 대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은 산림복원 신기술 및 신공법을 △적용한 사업지 △연구가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사례 △기존 기술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청 및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7월 29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작은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점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총 13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산불피해지에 적용할 수 있는 산림생태복원 기술에 대해 심사 시 우대한다.
공모전 결과는 8월 말 산림청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및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제16회 대회에서는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 출품한 ‘수생생물 비오톱 공간 조성 및 자생수종 식생복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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