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춘천 ASF 방역현장 점검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1-14 06:00:00
김용욱 본부장 “차단 방역에 만전 기해야”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최근 춘천 최대 양돈단지인 동산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10일 춘천 동산면 방역현장을 찾아 농협 공동방제단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방역 종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원농협은 도내 ASF 확산방지를 위해 10개 축협 49개 공동방제단과 광역살포기 등 계통농협 가용장비를 동원하여 소규모 취약농가, 양돈농가 주변 가축밀집 사육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김용욱 본부장은 “최근 기온하락에 따른 결빙으로 방역에 어려움이 있지만, ASF 오염원이 양돈농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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