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이상 가공식품 구입’ 68.4% 차지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1-12 01:40:00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 결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21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 주 1회 이상 가공식품을 구입한다는 가구가 전체의 70%에 달했다고 밝혔다.

가공식품 구입 주기는 ‘주 1회 구입한다’라고 응답한 가구가 43.2%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구입 주기가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는 대형마트(35.1%), 동네 슈퍼마켓(26.8%), 대기업 운영 중소형 슈퍼마켓(13.2%), 전통시장(9.9%), 온라인 쇼핑몰(9.6%) 순이다.

최근 1년간 온라인을 통한 가공식품 구입 경험을 조사한 결과, 온라인 구입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가구 비중은 57.7%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19년 56.9%→’20년 62.6)하였으나,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보다는 증가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구입행태 조사에서는 응답 가구의 79.5%가 가구 구성원이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있고, 비타민 및 무기질, 발효미생물류 등을 주로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다 상세한 자료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식품산업 정보분석 누리집(http://www.krei.re.kr/foodInfo/index.do)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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