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래닛과 ‘산림탄소상쇄 공동산림사업’ 추진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12-02 05:40:00
동부청,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지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11월 26일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과 함께 산림탄소상쇄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지는 선자령 부근 대관령 국가숲길에 인접해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은 토지를 제공하고 트리플래닛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등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3tCO2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게 되며, 민간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가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금, 탄소중립은 필수적으로 달성해야할 목표”라며, “더 많은 기업들이 책임 의식을 갖고 국가의 정책에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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