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체험’ 성장 공존의 가치 실현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11-28 14:22:28
국립자연휴양림, 충북 학생대상 성장스쿨 운영
사진은 용화산 실내 암벽등반 모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충청북도교육청(학생수련원)과 함께 충청북도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충북 학생 대상 성장 아웃도어 스쿨」을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과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한다.
지난 9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과 휴양림 속 아웃도어 경험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운영 일정은 방태산 1박2일(11.29∼11.30, 12.9∼12.10), 용화산 2박3일(12.1∼12.3, 12.20∼12.22) 총 4회로 참여자는 각 회별 선생님 포함 40명 내외 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아웃도어 스쿨 운영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 및 등산 교육 ▲용화산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 운영(수직 슬라이드, 로프어드벤쳐, 짚라인, 암벽등반 등) ▲등산 및 쓰레기 줍기(플로깅) 활동 ▲우드버닝 목공예 체험 ▲산악 관련 영화시청 등이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학생들이 아웃도어 스쿨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고 나아가 미래역량 개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는 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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