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분류학회와 공동 온라인 세미나^^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10-26 10:30:59

국립생물자원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10월 22일 한국동물분류학회와 공동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 동물 종 분포의 변화 양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정부,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2인의 강연과 함께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7개 주제 강연은 △콘스탄틴 루타엔코(Konstantin Lutaenko) 러시아국립해양생물센터 박사의 ’극동아시아 쌍각류 연체동물군의 생물지리학.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변화 예측‘, △마리아 세실리아 파르도- 간다릴라스(Maria Cecilia Pardo-Gandarillas) 칠레대학교 박사의 ‘남동태평양 해양 무척추동물의 플라이스토세 계통지리학 ’, △김성중 극지연구소 박사의 ’기후변화와 극지 온난화와 증폭 그리고 중위도 이상 기상‘, △최세웅 목포대학교 교수의 ’한반도에 육상생태계에 서식하는 나비목 곤충의 분포 변화와 미래 ‘, △구경아 한국환경연구원 박사의 ’기후위기 대응 환경정책 대응‘, △황의욱 경북대학교 교수의 ’기후변화에 따른 연체동물의 분포 변화와 미래‘, △김익수 전남대학교 교수의 ’기후변화와 유전적 다양성‘이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사회의 쟁점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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