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및 임업인과 상생하는 방안 강구”

권장현 제22대 서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5일 비대면 영상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1990년 1월에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산림청 법무감사담당관, 산림환경보호과장, 서울국유림관리소장, 보은국유림관리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권장현 청장은 취임사에서 “서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 여건에 맞는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 및 임업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또한 국유림을 국민이 적극 이용할 수 있는 기획의 폭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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