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기술 개발’ 세계김치연구소 조직개편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10-12 04:05:00
기술혁신연구본부·김치산업진흥본부 양축 구축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연구소의 정체성 확립과 역동적인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책과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국책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은 연구소의 설립 목적에 따른 미션을 집중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경영 분야의 활성화 및 효율화를 최우선으로 했으며, 김치의 핵심 기술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기술혁신연구본부’, 김치 산업계를 전방위 육성하는 ‘김치산업진흥본부’, 효율적인 기관 운영을 위한 ‘경영본부’ 등으로 개편했다.
▲기술혁신연구본부는 김치 관련 핵심 기초·원천기술과 국내·외 김치 현안 대응 특성화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연구(R&D) 기능을 집중·강화하였으며, ▲김치산업진흥본부는 김치 산업의 전방위 지원 및 진흥 역할을 강화했다.
▲경영본부는 효율적 기관 운영을 위한 관리체계 확립 및 연구몰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부 단위에서 본부 단위로 개편하고, 하위 부서는 고유 미션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한편, 연구소 싱크탱크(think-tank)로 김치 관련 사회·경제적 이슈에 대한 문제해결형 정책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할 전략 부서(전략기획부)를 소장 직속부서로 편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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