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HOFEX서 한우 홍보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10-08 03:45:00

바이어 상담 202건으로 코로나에도 인기 실감 홍콩국제식음료무역박람회의 한우 부스 앞에 방문객들이 모여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달 7일부터 9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홍콩국제식음료무역박람회(HOFEX)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을 비롯해 577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17,911명의 관람객이 박람회를 방문했고, 이 중 1,120명의 바이어가 한우 부스를 찾아 202건의 상담 건수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우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우 고기 1++의 등심과 안심, 채끝 등의 주요 부위를 전시해 한우의 마블링과 색감, 육질의 우수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지 유명 셰프이자 소믈리에인 Zachary Yu가 시식 이벤트를 진행하며 한우만의 특별한 맛과 식감을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스테이크와 샌드위치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부스 방문객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쇠고기의 이름을 묻는 이벤트를 비롯해 한우 캘리그라피가 장식된 장바구니와 한우 캐릭터가 새겨진 마스크 및 도마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자조금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시장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해외의 다양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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