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건환경연구원·옵티팜 ‘장관상’ 수상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01-03 20:17:22
검역본부, 질병진단 정도관리 우수기관 선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가축질병 진단 검사능력 향상과 표준화를 위해 전국 56개 가축질병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정도관리를 실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옵티팜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정도관리는 2016년부터 매년 시도 가축방역기관과 민간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시도 46개소와 민간 10개소를 포함한 총 56개 기관이 참여했다.
검역본부에서는 정도관리 표준화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옵티팜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도관리는 총 10개 항목(시도는 7개 이상, 민간은 2개 이상)에 대하여 실시했다.
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앞으로도 질병진단 정도관리를 통해 진단기관의 가축질병 검사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이 질병 진단 담당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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