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UNCCD’ 맞아 풍성한 행사^^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0-06-29 08:35:23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세계사막화 및 가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은 1994년 6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채택된 사막화방지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6월 17일에 전 세계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 행사가 한국에서 개최되며 사막화 및 가뭄의 날 주제인 미래세대를 위한 생산과 소비 일명 3F(Food,Feed,Fiber)를 통해 우리 실생활 속 녹색 소비 방안에 대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사막화 및 가뭄의 날을 맞아 산림청은 온라인 이야기쇼, 퀴즈행사, 사진전, 기후변화 영화제(씨네톡)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국민들에게 사막화와 가뭄의 심각성과 환경보호 참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온라인 이야기쇼는 산림청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이 공동제작하여 6월 17일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 누리집, 국제연합(UN) 티브이(TV)를 비롯한 국제방송사에 방영되며, 퀴즈 행사는 산림청 누리 소통망 (페이스북 www.facebook.com/forestkorea)을 통해 참여했다.
이브라임 띠아우(Ibrahim Thiaw)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 사무총장은 “이번 주제 미래세대를 위한 생산과 소비 일명 3F(Food,Feed,Fiber)는 개인들의 선택이 지구의 변화에 어떻게 원인을 제공하는지를 조명하고자 선택된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이 황폐지 복구사업을 통한 새로운 녹색일자리 모색에 필요한 기술 및 재정적인 지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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