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폐공사와 농촌 봉사활동 전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0-06-16 09:13:08
경북 영천시 마늘 재배농가 찾아 수확 작업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지역사회공헌부는 9일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농협과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임직원 40여명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경북 영천시 신녕면 일대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마늘대를 자르고 수확하는 작업을 도왔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한귀욱 본부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 일손 부족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고 들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화폐본부를 시작으로 ID본부 등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지속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함한진 반장은 “영농철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기업(단체) 임직원과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한 일반 봉사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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