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지원본부, 제주도본부 개소식 개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0-05-29 08:57:38

정석찬 본부장 “가축질병 청정화 위해 최선의 노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5월 26일 제주도본부의 승격에 따라 유관기관 및 생산자단체 등을 초청하여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개소식은 오영훈 국회의원과 제주도청(동물방역과장 김익천), 제주시청(농수축산경제국장 김원남), 서귀포시청(축산과장 강완철), 국립종자원(제주지원장 이영길) 등 유관기관 인사 44명이 참석하여 5월 26일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소재 제주도본부에서 실시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인 제주도의 축산업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기존 제주사무소를 확대하여 제주도본부로 기능 강화를 하게 되었다.

오영훈 국회의원은 “코로나-19가 동물에서 시작된 바이러스이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인류사회가 커다란 위기를 겪게 되었지만,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가축위생방역에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역할을 높여나가길 바란다”고 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정석찬 본부장은 “제주도의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국가재난형 가축질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소결핵병 등 가축질병 청정화를 위해서 현장중심 전문기관으로 거급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하였다.

아울러, 제주도본부 소속직원들은 체계적인 가축방역과 전문적인 축산물 위생관리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건강한 축산업 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중심 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다짐하였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