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일 농업 차관급 정기대화 개최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5-11-28 17:38:43
8월 정상회담 시 양국의 공통 사회문제 논의 협의체 신설 합의
양국 농업 현안에 대한 상호 이해 강화 및 실질적 협력 확대 약속
양국 농업 현안에 대한 상호 이해 강화 및 실질적 협력 확대 약속
[농축환경신문]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7일 오후 서울에서 제1차 한-일 농업 차관급 정기대화를 개최하고, 와타나베 요이치 일본 농림수산심의관을 만나 양국의 농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일 양국이 지난 4월 실무자급 교류 및 5월 차관급 면담 등을 통해 우호 분위기를 조성한 가운데, 8월 한일중 농업장관회의를 계기로 송미령 장관이 고이즈미 신지로 전임 농림수산상을 만나 고위급 정기대화 채널을 만들기로 합의하여 성사되었다.
또한, 8월 한·일 정상회담 시 양국의 공통 사회문제 논의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함에 따라, 농업분야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의 출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국은 공통과제로 합의한 농업기술 협력, 식량안보 관련 정책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후 정기적인 대화를 이어갈 것을 약속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
강 차관은 “한일 양국은 유사한 농업 구조와 과제를 공유하고 있으며, 실질 협력을 통해 상호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면담이 양국 간 농업 협력의 폭을 넓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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